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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보은군,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납부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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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보은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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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2년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보은군에서 공장, 숙박업소, 대형 음식점, 일반사업장 등 연면적의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이며 세율은 1㎡당 250원이다.

주민세(사업소분)는 사업소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다른 세금과 달리 사업자의 자진신고 납부로 징수가 이뤄지며 사업주는 신고서에 사업장 면적, 세액, 사업장 소재지 등 필요사항을 기재해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군에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해 납세자가 납부서로 납부(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세의무자는 위택스(WETAX)로 전자신고 및 납부하거나, 신고서류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제출(방문, 우편, FAX 등)한 뒤 발급받은 고지서 또는 군에서 발송한 납부서를 금융기관 방문·가상계좌 입금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김명동 재무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복지, 일자리, 교육, 환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에 해당하는 납세자들은 기한 내에 꼭 자진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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