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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7월 말 외환보유액 4천386억 달러…다섯달 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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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억 3천만 달러 늘어나면서 다섯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386억 1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억 3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늘어 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들어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외환보유액은 3월 말 이후 넉 달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