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석 달 연속 대중국 무역 적자…경쟁력 '경고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중 수교 30년 만에 처음

<앵커>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7월에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누적적자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인데,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 가격이 뛴 게 큰 원인이지만, 중요한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수지를 보면 우리나라 수출경쟁력에도 경고등이 켜졌단 분석이 나옵니다.

장훈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2019년까지 7년 연속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다가 2020년부터 타이완에 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