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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미 · 중 정상 타이완 놓고 충돌…"불장난" 언급 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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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개월 만에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통화에서 최대 쟁점이었던 타이완 문제를 놓고 두 정상 간에 날 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 시간 어젯(28일)밤 9시 반쯤 시작된 미국과 중국 정상 간 통화는 2시간 17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최대 쟁점은 타이완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