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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뛰는 물가 못 따라가는 지원금…편의점 찾는 결식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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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가면서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끼니 걱정이 커졌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급식비를 지원해 주고는 있지만 치솟은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등학생 이 모 양은 거의 매일 편의점을 찾습니다.

식사를 위해서입니다.

지자체에서 지급한 아동급식카드로는 한 끼에 7천 원까지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