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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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어제(25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과 보건 당국은 원숭이두창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악관 조정관도 지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3일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지정한 데 따른 겁니다.
미국 질병통계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72개국 1만 5800여 명입니다. 미국 내 확진자만 2900여 명에 달합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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