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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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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oT·가전·로봇 박람회서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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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모델들이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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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삼성전자는 21~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한다.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는 전세계 30개국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동해 6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존을 구성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존은 에너지 절감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많아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력 사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연결된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총 전력 사용량과 예상 전기요금을 확인해주고, 다양한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되는 에너지가 남으면 물탱크를 예열하는 등 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가전 제품을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AI 절약모드'를 실행한다.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 존에서는 의류 케어 가전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의류 소재 등을 고려한 최적의 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해 집안 곳곳에서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와 IoT 기능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밀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가전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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