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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만삭인데 사흘마다 PCR 위해 왕복 2시간 오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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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산부인과 병원 상당수가 코로나 PCR 음성 결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언제 아기를 낳게 될지 모르는 만큼 예정일 앞둔 임신부들이 며칠에 한 번씩 PCR 검사를 받아둬야 하는 것인데, 무료 검사소는 충분하지 않아서 만삭의 몸으로 왕복 2시간을 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종시에 사는 이 부부는 출산 예정일을 3주 앞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