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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걸렸던 사람도 안심 못 한다…당국이 본 재유행 정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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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코로나 내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Q. 재유행 정점은?

[조동찬/의학전문기자(전문의) : 오미크론 하위 변위 때문에 재유행 겪은 나라도 있고 안 겪은 나라도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정점 다섯 달 정도 지나서 재유행 겪었고요,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보시는 것처럼 아직 재유행이 안 왔습니다. 우리나라 그래프 볼게요. 지난 3월 20일쯤, 하루 65만 명 최정점이었는데요. 지금은 상승세지만 그때와 비교하면 바닥 수준이죠. 여기서 박스권 행보를 할 수도 있어서 방역당국이 '재유행'이라는 표현에 신중하고 있습니다. 보통 굵은 선, 인구 100만 명당 1천 명,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 5만 명을 넘으면 재유행, 6차 유행에 진입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재유행 정점은 8월 말에서 10월 중순. 규모는 15~20만 정도로 방역당국은 예측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재유행 양상과 국내 백신 접종률을 토대로 산출한 예측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