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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전소식] 부동산 취득 법인 세무조사로 지방세 25억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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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부동산 50억원 이상 취득 법인 등을 대상으로 탈세행위·신고누락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지방세 1천188건, 25억원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반은 한 업체가 부동산 취득세 신고를 누락한 사실을 확인하고 단일법인 최고 액수인 19억원을 추징했다.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 취득해 과점 지주가 되면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도 과점 비율만큼 함께 취득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이 업체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 주주가 된 경우, 함께 취득한 부동산 취득세를 누락해 가산세까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세무 관련 부서에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코로나19 재유행 차단 위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자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생활 방역수칙으로는 ▲ 실내 마스크 착용 ▲ 1일 3회 이상 환기 ▲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사적 모임 최소화 ▲ 증상 발현 시 집에 머물기·접촉 최소화 등이 있다.

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축제장 등을 중심으로 포스터·현수막을 게시하고, 공공기관 전광판, 시청 홈페이지·공식 SNS 등을 활용해 생활 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구, 유아 과학교재 '나Do나Do Lev2' 제작

(대전=연합뉴스) 대전시 유성구는 유아 과학교재 '나Do나Do Lev2'를 제작해 보급한다.

2019년 자체 발간한 첫 교재 내용에 빠르게 변하는 유아 교육 콘텐츠 트렌드를 가미해 흥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영상으로도 제작, 유성구 과학문화 플랫폼인 '유성다과상'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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