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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주식보다 안전" 날아든 문자메시지…투자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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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말에 투자금을 맡겼다가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월, 40대 여성 A 씨는 '금 시세 차익' 투자 기법을 광고하는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주식보다 안전하다는 말에 A 씨는 첨부 링크를 눌렀습니다.

그러자 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으로 연결됐고, 그곳에서 자신을 투자 전문가라고 소개한 B 씨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