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남성은 머리 쪽을 다친 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선로 통행이 차단되면서 30여 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술에 취한 것 같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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