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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사람을 돼지 취급"…몸에 찍는 코로나 음성 도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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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몸에 찍는 '음성 도장'입니다.

중국 우시시의 한 지역 주민 손등에 커다란 파란색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음성이 나온 시민들에게 찍어준 도장인데, 당국은 이 도장 자국을 사흘 동안 그대로 유지하라고까지 요구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중국에선 '인격 모독'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음성 도장이 도축한 돼지 몸에 등급표시나 합격도장을 연상케 하는데, 사람을 짐승 취급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