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부동산아카데미, '실전 경·공매마스터 과정' 18기 수강생 모집

경·공매마스터 과정 교육생들의 법정 현장실습 모습 [사진 출처 = 매경부동산아카데미]

매경부동산아카데미가 2022년 하반기 경·공매 통합과정 1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과정은 경매·공매 교육을 통합해 교육한다. 경매과 공매의 다른점과 같은점을 비교하면서 강의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경매와 공매를 나눠서 학습해야 했던 수강생들은 시간과 수강료를 줄일 수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경·공매 절차 ▲경·공매 권리분석 기초 ▲물권별 권리분석 ▲유치권·법정지상권 낙찰 ▲토지및 상가 경매 ▲경·공매 세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18기에는 NPL(금융사 부실채권) 강의를 추가, 이와 관련된 투자 성공법과 대위변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온비드 사이트에서 입찰 및 경매 법정 참관 입찰표 작성 등의 실습과 현장 교육(물건 현장 답사)도 병행 진행한다.

강사진은 강은현 EH 경매연구소 소장(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 교수)와 김헌식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교수(전 캠코 팀장), 최원철 상가몽땅 대표, 이승호 부동산인사이트 대표, 김윤석 인덕대 겸임교수, 성시근 강남에듀 평생교육원 원장, 김윤석 비즈세무법인 절세컨설팅 사업부 이사(신구대·인덕대 겸임교수), 백석기 행부자컨설팅주식회사 대표, 고상철 미스터홈즈 FC중개법인 대표 등 경·공매 전문가들로 꾸렸다.

경·공매마스터 과정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10시 매경교육센터(매일경제 구관)에서 진행한다. 교육비는 140만원(교재·저녁식대 포함)이며, 조기 등록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매경부동산아카데미나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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