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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한 달 간 -40% '최악의 6월' 보낸 비트코인…아직 2만달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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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머니투데이

엘살바도르비트코인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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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 40% 넘게 폭락하며 최악의 6월을 기록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7월로 넘어와서도 여전히 약세를 나타내며 2만달러 아래로 거래중이다. 이는 2013년 6월 (-27%) 하락이후 최대 낙폭이다.

2일 오후 3시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72% 하락한 1만925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0.61% 떨어진 1047.14달러 선이다.

당분간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만큼 가상자산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보고서에서 "미국 금리 시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의미 있는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기 전까지는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뱅크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여분의 현금이 있는 사람은 약세장에서 암호화폐 추가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5년, 10년, 20년 등 장기적으로 보면 업계는 더 커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단기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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