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방통위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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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채널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2022년 방송대상 한류확산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14주년을 맞은 방통위 방송대상은 한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해 제작·방송된 작품 238편이 응모했으며 심사위원회 예심과 본심을 거쳐 대상은 KBS 환경스페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우수상은 '갯마을 차차차' 등 8개 작품, 제작역량우수상은 CJ ENM 온스타일과 이벤트TV, 공로상은 SBS미디어기술연구소·정현숙 EBS PD·도호암 경인방송 기술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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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 창의적이고 품격있는 방송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국민 화합과 사회·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한 수상자와 방송인 노고를 축하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우리 사회 다양성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시청자와 소통·참여, 방송과 첨단기술 접목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 작품도 돋보였다”며 “방통위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낡은 방송규제 체계 전반을 과감히 개선하고 창의인재 양성, 제작 인프라 구축, 방송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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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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