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시 맨해튼지방검찰청은 플로리다주 여성 47살 매들린 바커에 대한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바커를 3급 폭행 등 다수의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고 법원은 바커의 보석금으로 2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메릿아일랜드 출신인 바커는 지난 11일 저녁 뉴욕시 맨해튼에서 아시아계 여성 4명에게 최루액을 뿌리고 이 중 3명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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