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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사이 1만9천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한 19일 시세 전광판이 설치된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천38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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