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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해경 선택적 증거 수집, 조작 수사"…선원들 진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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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북한 해역에서 우리 공무원이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어제(16일) 해양경찰이 자진 월북했다고 단정할 증거는 없다며 2년 만에 수사 결과를 뒤집었죠. 오늘부터는 유족 뜻에 따라 이름을 밝혀 보도합니다. 이대준 씨 유족은 당시 누군가의 지시로 월북 프레임을 만들려 조작 수사가 이뤄졌다며 같은 배에 탔던 선원들의 진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