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윤 대통령, 콜롬비아 대통령과 통화…포괄적 협력 파트너십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오늘(15일) 전화 통화를 갖고 "미래 지향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계속 발전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통화에서 "콜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한국전 참전국으로 오늘은 (콜롬비아의) 포병 제1대대가 부산항에 도착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부산은 71년 전 콜롬비아 부대가 처음 도착했던 곳인 만큼 이런 곳에서 엑스포 개최가 가능하도록 관심을 갖고 지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두케 대통령은 지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