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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오세훈-김동연, 지방선거 이후 첫 면담…서울-경기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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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자율주행차 ‘로보라이드’ 시범서비스 시승행사가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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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현안을 논의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시장 집무실에서 김동연 당선인과 면담한다. 오 시장과 김 당선인이 만난 것은 6·1 지방선거 후 처음이다.

서울시는 "김동연 당선인 측의 만남 요청에 오 시장이 화답하면서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현안은 수도권 매립지 문제를 포함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 지하철 연장 등이다. 앞서 오 시장은 김 당선인과 현안에 대해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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