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어제까지 화물연대 조합원 2만2천여 명 가운데 29% 정도인 6천5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전국 12개 항만은 출입구 봉쇄 없이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지만 산업 현장 곳곳에서는 물류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협회는 시멘트 출하량이 평소보다 10% 수준으로 줄어 하루 매출 손실액이 153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는 납품 차량 일부가 운송 거부에 들어가면서 생산 차질이 시작됐고, 포스코도 하루 생산량 가운데 절반 정도인 2만t 정도를 출하하지 못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국토부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