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 5천373달러…3년 만에 증가 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달러 중반까지 도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 5천373달러입니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3.0% 하락한 영향 등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달러 기준 10.5%, 원화 기준 7.2% 증가했습니다.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지난 2017년에 처음 3만달러에 진입했고 2019∼2020년 감소세를 보였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나 3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 4.1%로 11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명목 GDP는 2천71조 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7% 성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