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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DL이앤씨,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24일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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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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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24일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파트와 달리 가점제를 적용받지 않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거주지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실거주 요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 시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4.6%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된다.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82㎡ 592실 규모로 조성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로 설계됐으며,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다.

실내는 실용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LDK 평면이 적용됐다. 거실과 주방,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배치해 효율적인 동선(일부 실 제외)가 가능하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 구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교육시설(신선초·신흥중신흥여중 등)도 가깝다. 인천지방조달청과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보안공사, 인천시 중구청,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이 입접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9개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어 이를 통해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도 구축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가 위치한 인천 내항 일원은 현재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복합업무지구·열린주거지구·혁신산업지구·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인 만큼, 향후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날 청약 접수 이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7일, 정당계약은 30~31일 체결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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