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밤 광안리 해변에서 드론을 활용한 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 행사 모습/제공=부산시 선관위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지난 21일 저녁 광안리 해변에서 드론을 활용한 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영구청과의 협업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수영구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진행됐으며,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선거분위기 조성과 투표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쇼에서는 '투표로 밝히는 우리 부산'을 주제로 300여대의 드론이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의 야경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투표참여 퍼포먼스를 펼쳤다.
'6. 1. 투표해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문구와 기표 이미지 등이 드론의 화려한 조명으로 밤하늘에서 빛나자, 이를 쳐다보던 시민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부산 시민들이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이번 지방선거에 꼭 투표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투표 참여로, 우리 부산이 환하게 밝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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