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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해시장은 바로 나" 김해시장 후보들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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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성곤, 왕릉공원·국힘 홍태용, 진영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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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해 왕릉공원에서 열린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허성곤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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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해 진영읍에서 열린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홍태용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제공=홍태용 선거 후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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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김해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가 각자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두 후보의 출정식에는 김해지역 8개 선거구 도의원 후보들과 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허성곤 후보는 이날 오전 진영장터에서 합동유세를 한 후 오후 2시 수로왕릉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허성곤 후보는 “권력을 휘두르는 정치인이 시장이 되면 김해시정이 10년 후퇴할 수 있다”며 “전국체전을 역대급으로 잘 치른다면 김해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진영읍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홍 후보의 출정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후보와 김정권 전 국회의원, 김해지역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홍 후보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우리는 힘들게 승리했고 이번 지방선거는 무조건 승리라는 절체절명의 명제만 남아있다”라며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해시를 이끌 리드는 행정 전문가보다 혁신과 경영 마인드를 가진 새로운 시장이 나타나야 한다”라며 “김해시장의 적임자는 바로 홍태용”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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