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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진화했고,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입산자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과 가해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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