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에 따르면, 불은 산 근처 도랑에 빠진 차량의 엔진이 과열되며 시작됐습니다.
해당 차량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산림 1천 제곱미터가 소실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다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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