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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블랙박스 없던 차에서 폭행?…법정서 나온 '반전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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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함께 차에 탔던 운전자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블랙박스가 없어서 피해자와 동승자의 진술만으로 전과자가 될 뻔했는데, 법정에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8살 A 씨는 지난해 2월, 전에 다니던 청소 업체 대표가 상의할 게 있다며 부른 술자리에 갔다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