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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세금 1천억 썼는데 철골 '뚝'…10년 안돼 "긴급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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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금 1천억 원을 들여서 지은 국립 도서관이 건물 안전 문제로 오랫동안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지은 지 10년도 안됐는데, 건물 뼈대인 철골이 부러져 내려앉고 벽에 금이 가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진 겁니다. 저희가 어렵게 입수한 안전진단 보고서를 보면 건물 전체의 용접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