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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곧 100일…"사고 예방대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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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터에서 노동자가 다치고 숨지는 일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중대재해처벌법이 곧 시행 100일을 맞습니다. 전보다 '안전'을 강조하는 목소리는 커졌지만, 기업들은 '법이 모호하다'고 하고, 노동자들은 현장의 사고 예방 대책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먼저, 제희원 기자가 현장 취재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2월, 제 뒤로 보이는 저 발전소에서 24살 청년이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