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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새끼 반달곰 속속 느는데…'살 곳' 비좁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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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리산에서 올봄에도 새끼 반달곰 4마리가 태어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시작된 지 벌써 20년이 된, 반달곰 복원사업이 이런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아쉬운 점도 있다고 합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녹음이 우거지고 있는 지리산 숲 속입니다.

지난 3월 경남 하동의 한 바위굴에서 새끼 반달곰 2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태어난 지 두 달가량 된 암수 각각 1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