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바이든 행정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4조 원 지원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자국 전기차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 돈 약 4조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1월 통과된 인프라법에 따라 31억 달러를 자국 내 신규 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이나 기존 공장의 배터리·부품 공장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부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에도 우리 돈 약 759억 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 미국 내 신차의 50%를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한다는 목표 아래 대규모 보조금 지급 법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배터리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5년간 약 6조3천26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