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대용량 유전체 정보와 혈액분석 정보, 혈청·혈장·DNA 같은 인체유래물 등 인체자원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인체자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통해 수집한 것으로 약 5만 명분이다.
분양 신청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홈페이지(https://www.nih.go.kr/biobank)에서 접수하며,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들에게 제공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의료 및 바이오헬스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임상·역학정보와 유전체정보가 연계된 고품질의 인체자원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공개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