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 낮 더위…수도권 초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오늘(19일) 맑게 드러난 하늘에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햇볕에 공기가 데워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5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 남부 지방으로는 경주의 기온이 무려 26도까지 오르면서 약간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렇게 낮에 기온이 쭉쭉 오르다 보니 아침과 기온 차는 더욱 크게 벌어집니다.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별다른 비 예보가 들어 있지 않아서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서울에는 오늘로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내일이 되면 동쪽 해안가와 또 산지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불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일평균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충북과 전북 지역에서도 높게 나타날 때가 있겠습니다.

목요일에는 경남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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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19일) 맑게 드러난 하늘에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햇볕에 공기가 데워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5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 남부 지방으로는 경주의 기온이 무려 26도까지 오르면서 약간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렇게 낮에 기온이 쭉쭉 오르다 보니 아침과 기온 차는 더욱 크게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