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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삼성 저승사자' 한동훈, 삼성전자 주식 보유했다 매각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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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삼성 수사를 진행할 당시 자녀 명의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관보에 게재된 한 후보자의 주식매각 신고 내역입니다.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었던 한 후보자가 자녀 명의 삼성전자 주식 8백 주를 그해 8월 13일 3천4백만 원에 매각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한 후보자는 지난 2017년 국정농단 특검 당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해 '삼성 저승사자'로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