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윤석열 당선인 "누구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공동정부라는 것은 훌륭한 사람을 함께 찾아서 임무를 맡기는 것"이라면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측 인사 배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4일) 오후 통의동 집무실로 들어가면서 공동정부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 "누구 사람, 누구 사람이라는 게 따로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대선을 엿새 앞둔 지난달 3일 전격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공동정부 구성과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내각 인선에서 안 위원장 측 추천 인사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공동정부 실현에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예정된 공식 일정을 전격 취소한 상황입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