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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사고 헬기 인양 성공…내일 합동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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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경이 타이완 해역 조난 구조 작업 도중에 추락한 사고 헬기의 인양과 블랙박스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인양된 헬기는 정밀 조사를 위해 부산으로 옮겨집니다.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해경 대원들의 합동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마라도 남서쪽 370km 해역, 수심 57m 아래 가라앉아 있던 남해해경청 소속 헬기 S-92 동체가 오늘(11일) 낮 1시 50분쯤 인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