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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크라, 키이우 북부서 대규모 반격…목숨 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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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북부 전선에서 대규모 반격에 나서면서 러시아군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에게 포위된 채 최악의 위기에 처한 도시 마리우폴에서는 3천 여명이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폐허로 변한 마리우폴에서 피란민들이 짐을 든 채 거리로 나섰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마리우폴 3천여 명을 포함해 러시아 군 점령 지역에서 6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