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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전 한국축구 국가대표일정 (출처=tvN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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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결국 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알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10차전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다.
한국이 UAE에 진 것은 2006년 1월 두바이에서 치른 친선경기 0-1 패배 이후 16년여 만이다.
이로써 앞서 레바논과 홈 경기에서 2 대 0으로 이긴 이란(8승 1무 1패)에 이은 조 2위(7승 2무 1패)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은 다음 달 2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의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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