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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유류탱크 배관 용접하다 '펑'…노동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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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안산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유류탱크와 연결된 배관 용접 작업을 하다 불씨가 튄 것으로 보이는데요.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입니다.

오늘(29일) 오전 10시 20분쯤, 이 업체에 있는 4만ℓ 용량의 옥외 유류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