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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만취한 주한미군, 차량 14대 훼손…테이저건 쏴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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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가에 주차된 차량 14대를 흉기로 긁은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이 흉기를 든 채로 경고에도 응하지 않자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했는데, 잔뜩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주한미군부대가 있는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의 한 도로변입니다.

일렬로 주차된 차량 옆면에 날카로운 물체에 긁힌 자국들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