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날씨] 낮 10도↑ '포근', 일교차 계속…내륙 맑은 하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봄을 시기하는 추위가 조금 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아침 서울 기온 1.1도로 어제 못지않게 추웠는데요, 철원도 영하 3.6도로 일부 산지는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여기서 10도 안팎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만, 모레 아침까지는 계속해서 쌀쌀한 기운이 감돌겠습니다.

주 후반부터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함이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아침에 출근길 안개가 걷히고 내륙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구름이 많은데요, 오늘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점차 맑은 하늘 이어지겠습니다.

밤 한때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전도 13도, 부산은 1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도 대체로 맑겠지만,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또 한 번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