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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열차 점검하던 코레일 직원 사망…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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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은 밤 혼자 열차를 점검하던 코레일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부 충격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코레일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TJB 이수복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코레일 대전차량사업소입니다.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사업소의 철도 검수역에서 열차 하부 점검 작업을 하던 코레일 소속 직원 56살 김 모 씨가 선로 옆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