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영상] '어린이' 적힌 대피소까지 폭격…분노한 바이든 "푸틴은 전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 도시 마리우폴에 집중 공격을 퍼붓고 있는 러시아군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수백 명의 민간인이 대피한 마리우폴의 한 극장을 폭격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러시아군은 마리우폴 드라마 극장을 폭격했습니다. 마리우폴 드라마 극장 앞뒤 뜰에는 러시아어 단어 'дети(아이들)'가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는 극장 건물에 어린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러시아군의 공습을 막으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