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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강릉·동해 산불 90시간 만에 진화…산림 4,000㏊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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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에서 시작돼 동해시까지 번진 산불은 불이 난지 90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이젠 잔불 정리 작업만 남았습니다. 정부는 울진과 삼척에 이어 강릉과 동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 소식은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옹기종기 들어섰던 집들이 형체도 없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반경 50미터 안에서 불에 탄 주택만 7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