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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중국인에게 기술 배웠다"…'가짜 발기부전 약' 150만 정 제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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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약처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을 만들어 판매한 60대 형제를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중국인으로부터 원료를 구매하고 기술을 전수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불법약품 제조 공장을 급습한 식약처 단속반.

[식약처 단속반 : 어, 여기 제품 다 있다.]

전남 일대에서 일반 농가로 위장한 이 공장에서는 150만 정이나 되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