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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넷플릭스부터 유튜브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공세 속에, 국내 미디어 기업들의 활로는 무엇인지 살펴본 책이다.
책에서는 어느 기업이 미디어 공룡에 등극하고, 또 밀려나게 될지, 여기에 미디어 산업의 경쟁 구도는 어떻게 재편될 지 예측해 보고 있다.
책은 6개 파트로 나뉜다. 파트1부터 파트3까지는 현재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이 어떤 방법으로 미디어 산업에 진입하고 주도권까지 잡았는지 알아본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미디어 공룡들은 어떤 기업을 인수하며 도약했고, 또 어떤 기업들은 잘못된 인수로 도태됐는지 디즈니, 컴캐스트, AT&T, 타임워너, 바이어컴CBS의 주요 기업 인수 합병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파트4에선 실패한 기업 인수 합병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반면교사로 삼고자 하며, 파트5와 6에선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에 맞서 국내 미디어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CJ와 통신사, 카카오 등의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많은 미디어 기업을 인수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육성하는 카카오와 포털 최강자 네이버 및 방탄소년단(BTS)를 기반으로 만든 위버스라는 팬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파괴적 혁신을 하는 하이브(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사례도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전쟁 / 이창훈 지음 / 넥서스BIZ 펴냄 / 1만60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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