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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북 "어제 또 정찰위성 개발시험…위성자료송수신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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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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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6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이 어제 "정찰위성개발계획에 따라 또다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 시험을 통해 "국가우주개발국은 위성자료송수신 및 조종지령체계와 여러가지 지상 위성관제 체계들의 믿음성을 확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것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북한은 그러나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전 8시 48분쯤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70km, 고도는 약 560km로 탐지됐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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