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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당진 현대제철소 또 작업 중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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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 새벽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대형 도금 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과 소방차가 공장 주위에 가득합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에서 57살 노동자 A 씨가 대형 도금 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A 씨는 용기 위에서 10kg 무게 막대기로 불순물 제거 작업을 하다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